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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도 특허지도 제작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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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97-09-18
조회수
15999
국내서도 특허지도 제작 '바람'
투자 중복 피하고 특허분쟁 예방에 도움
전자업체 중심 20∼30개 기업서 채용

전자업계를 중심으로 특허 추세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이른바
특허지도(Patent Map)제작 바람이 일고 있다.
6일 특허청에 따르면 세계무역기구(WPO)의 출범에 따라 기술개
발 및 특허경쟁이 가속화되면서 전자업계 및 벤처기업의 PC제작
기법을 할용하고 있는 업체는 LG전자.삼성전자.대우전자.현대전자
등 전자업체와 완성차업계.벤쳐기업등 약 20∼30개 업체에 이르
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PM이란 특허추세 및 특허권 보유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한것으로 기술발전 추이 및 기술도입대상, 경쟁업체의 동향 등을
즉시 파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특허분쟁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고 기술개발투자의 중복을
피할 수 있다는 이점 때문에 주로 특허분쟁의 소지가 많은 첨단
분야에서 많이 이용되고 있다.
그러나 많은 비용과 인력이 소요되고 제작기법 활용이 상대적으
로 어렵다는 단점으로 그동안 활성화되지는 못해 왔다.
특허청 김원준 심사4국장은 '지난 68년 일본에서 시작된 PM제
작은 선진국에서는 이미 일반화된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는 90년
대 초까지만 해도 관심이 낮았으나 최근들어 산업재산권 및 특허
전략의 효율적인 운영에 대한 문제점이 제기되면서 전자업체 및
완성차업계를 중심으로 PM제작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고 말
했다.
특허청의 다른 한 관계자도 '국내 주요 전자업체뿐 아니라 첨단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일부 벤쳐기업들의 PM제작도 활발한
편'이라고 말해 PM제작이 대기업 위주에서 중소기업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전자신문 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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