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로 한/미/일 3개국의 특허문헌을 CD-ROM에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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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허심사기간의 획기적 단축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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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은 전기전자분야에 대한 한국, 미국, 일본의 특허공보 28만건을 213장의
CD-ROM에 수록하고 이를 구동하는 검색프로그램 "타임패스 2.0"을 개발하여 선행
기술을 편리하게 검색함으로써 전기전자분야에 대한 특허심사기간을 크게 단축할
계획이다.

예를들어, 특허심사관이 리모콘에 대한 국제특허분류(IPC)인 H04Q-009/00을 컴
퓨터에 입력하면 리모콘에 관한 한국, 미국, 일본의 특허공보가 모두 화면에 나타
남으로써 관련된 기술자료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현재 미국, 일본, 유럽 등 선진국 특허청에서는 자국의 특허공보를 CD-ROM으
로 발간하고 있으나 한미일 3국의 특허공보를 모두 CD-ROM에 수록한 것은 우리
나라가 처음이다.

이러한 작업이 모두 특허청 심사4국 직원들에 의해 이루어 졌으며, 앞으로 특허
청 심사관뿐만 아니라 특허기술조사기관인 특허기술정보센터에서도 사용하게 하여
민원인들도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금년 상반기까지 기계, 화학분야에 대한 특허공보의 CD-ROM 수록작업이 끝나
면 전 기술분야에 걸쳐 특허심사기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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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은 특허행정전산화의 일환으로 전기전자분야 특허문헌 28만건을 CD-ROM에
수록하여 컴퓨터에 의한 선행기술검색이 가능하게 하였다. 이로써 그동안 사용하던
특허문헌 책자 28톤(8톤트럭 3.5 대분)을 처분할 수 있게 되어 사무실공간 30 평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고 쾌적한 근무분위기를 조성하게 되었다.

특허청은 심사효율 향상을 위해 작년 9월부터 특허청 직원으로 작업팀을 구성하여
한국,미국,일본 특허공보 28만건을 213장의CD-ROM에 수록한 데이터 베이스를 개발하
고 이를 가동하기 위한 특허정보검색 프로그램「타임패스2.0」을 개발함으로써 특
허심사처리기간을 단축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미국,일본,유럽 등 선진국 특허청에서는 자국의 특허공보를 모두 CD-ROM으로
발간하고 있으나 한미일 3국의 특허공보를 모두 CD-ROM에 수록한 것은 우리나라가
처음이며, 이를 운용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개발하여 특허공보를 나라,기술분류,공
보종류,중요도에 따라 손쉽게 찾아볼 수 있게 하였다.

예를 들어, 특허심사관이 리모콘에 대한 국제특허분류(IPC)인 H04Q-009/00을 컴퓨
터에 입력하면 리모콘에 관한 한국,미국,일본의 특허공보가 모두 화면에 나타남으로
써 관련 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하였으며, 특허청 주전산기의 검색시스템에 접속
하지 않고도 개인용 컴퓨터로 특정 기술분야에 관한 특허공보를 모두 찾아볼 수 있
게 하므로써 특허문헌 검색작업을 편리하고 신속하게 할 수 있게 하였다.

특히,「타임패스2.0」프로그램은 두페이지보기 기능을 갖추어 특허공보를 빠르게
검색할 수 있으며, 부가정보의 입력 및 검색기능을 사용하면 동일한 기술에 대한 특
허공보를 차후에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러한 자료의 데이터베이스화와 프로그램 제작과정이 모두 특허청 심사 4국 직원들
에 의해 이루어 졌으며, 앞으로 이러한 CD-ROM을 특허청 심사관뿐만 아니라 선행기
술조사기관인 특허기술정보센터에서도 사용하게 하여 민원인들도 편리하게 이용하도
록 할 계획이다.

앞으로 특허청은 기계, 화학 분야에 대한 CD-ROM수록작업도 금년 상반기까지 끝내
고 99년부터는 모든 기술분야에 대한 선행기술 검색작업을 전산에 의해 처리할 계획
이다.

특허청 통신심사담당관실
심사관 정종일 (T) 553-7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