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개발기술 180건 수록, 일반에 공개 -


□ 특허청은 7월 28일 개발기술을 조기에 공지(公知)함으로써 후출원을 배제할 수
있는 공개기보(公開技報)를 최초로 발간하고 일반에 공개하였음.

- 공개기보는 최신 기술개발정보를 공지함으로써 R&D 중복투자및 단순 방어목적
의 부실출원을 방지할 수 있는 등의 목적을 띠고 있으며 공개 기술의 명칭,
기업명, 국제특허분류, 개발자, 기술내용, 도면 등을수록 하고 있음.


□ 특허청은 금번 공개기보 초판발행을 계기로 매월 1회 발간(발명진흥회주관)한다
는 기본방침을 세우고 국내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하기로 하였음.


ㅇ특허청은 7월 28일 개발기술을 조기에 공지함으로써 후출원을 배제할 수 있는 공
개기보(公開技報, Journal of Technical Disclosure) 초판을 발간하고 이를 관련
기관에 배포하였음.

- 공개기보 제1호에는 전기·전자·통신분야의 최신 개발기술 180건이 게재되어
있으며 1건의 기술에 대하여 기술의 명칭과 내용, 국제특허분류, 기업명, 개발
자, 관련 도면 등을 상세히 수록하고 있어 기술개발 기초자료로서의 활용가치
가 상당할 것으로 보고 있음.

- 금번 공개기보 발간을 위하여 D전자, S전관, L전자 등에서 자사 개발 기술에 관
한 정보를 제공하였으며, 총 150부를 제작하여 지방상공회의소, 정부출연연구
소, 국공립 도서관 및 주요대학 등에 공중열람용으로 배포하는 한편, 특허청
심사관에게도 배포하여 심사기초자료로 적극 활용하기로 하였음.

ㅇ이처럼 국내기업이 자사 개발기술을 공지하는 수단으로 공개기보를 이용 하게 되
면, 공개하는 기업으로서는 방어출원과 동일한 효과를 얻게 될 뿐만 아니라
공개기보 게재비용이 출원비용의 약 1/8수준에 불과하여 기업의 특허관리비용이
크게 절감될 것이며, 이용하는 기업으로서는 타사 개발의 선행기술자료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기술개발을 위한 방향설정에 많은 도움을 줄 있을 것으로 보고 있
음.

ㅇ한편, 특허청은 금번 공개기보 초판발행을 계기로 앞으로도 매월 발간한다는 계획
을 세우고 제2호부터는 게재기술의 다양화 및 참여업체의 확대에 초점을 두어 산
업계 및 연구계에서 으뜸가는 기술개발정보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조성에
주력한다는 방침임.


# 문의 : 심사2국 심사조정과 이재훈 서기관. 전화 568-6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