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특허청에서는 기술고시합격자 78명을 지방자치단체 수습과정을 생략하고 당초 예
정보다 2개월가량 앞당겨 조기에 배정받아 오는 8월 3일부터 특허청산하 국제특허
연수원에서 신규심사관 교육을 실시한 후 9월초부터는 심사부서에 배치하여 산업
재산권 심사업무를 수행하도록 하였다.

- 직렬로는 기계25명, 전기22명, 화공13명, 통신9명, 전산7명, 농업2명으로 합격
후 군입대자 17명을 제외한 103명중 76%에 해당한다.

o 이번 기술고시합격자 조기배정은 세계적기술경쟁시대의 도래로 산업재산권 관련
출원 및 분쟁이 급증하고 있는 반면,심사관의 절대부족으로 심사처리가 지연되어

- 특허출원 1건처리에 3년이상이 소요되는 현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
로 추진된 것이다.

o 그동안 특허청에서는 부가가치창출형 기술개발 촉진을 통한 IMF경제난국 극복을
위해서는 심사처리기간 단축으로 신기술의 조기권리화가 시급하다는 판단하에

- 심사처리기간의 단축을 위한 심사관의 증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왔으며, 그
노력의 결실로서 전 정부적인 조직감축의 와중에도'98.6.9자로 95명의 대규모
심사관 증원이 이루워지게 된 것이다.

o 특허청에서는 이번 기술고시 합격자 78명의 조기배정으로 고급인력을 대거 심사관
으로 충원함에따라 심사처리적체 해소에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문의 : 총무과 김태만 (02) 568 - 6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