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대전이전을 완료함에 따라 '98. 8. 12(수) 09:30 특허청(정부3청사 4동)
15층 대강당에서 김수동(金守東) 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특허청 대전시대 개막"에
따른 시무식 및 선언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수동청장은, 역사적인 특허청 대전시대를 맞이하여 전직원이 새로
운 마음을 갖고 "제2의 특허청 진흥"에 앞장서자면서, 특허청이 「21세기 지식산업
사회의 핵심적 역할을 통한 IMF 경제난국 극복의 선두가 되는 기관」,「둔산 특허
기술단지의 미래를 선도하는 기관」,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를 가진 특허맨
(New Man)」으로서 거듭날 것을 당부하였다.

이 행사에서는 특허청 연혁에 대한 경과보고와 함께 대전시대 개막에 따른 우리
의 다짐을 결의하는 선언식을 가졌다.



특허청 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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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1946년 1월 4일 설립된 특허행정창설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동년 1월 22일 서울
남대문로 1가에서 한국특허원을 창설, 최초로 특허업무 개시

o 1949년 5월 23일 상공부 외국인 특허국 직제의 공포·시행
(서울 중구 충무로 1가에서 특허국 업무가 시작)

o 1977년 3월 12일 산업재산권의 보호·육성이 국가경영에 있어서 중요한 이슈로
부각됨에 따라 상공부 외국인 특허국을 중앙행정기관인 특허청으로 승격, 발족 (서
울 강남구 서초동 58-3 제일생명빌딩)

- 1986년 3월 1일 특허청의 업무와 기구가 계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역삼동 소재
풍림빌딩으로 이전

o 1990년 9월 25일 청단위 중앙행정기관의 대전이전계획에 따라 대전청사 이전을
차질없이 수행하기 위하여 1997년 2월 16일 대전청사이전 대책위원회를 발족, 이전
에 따른 세부계획을 수립

- 1998년 2월 최초로 공보류 및 자료의 이전 시작
- 본 이사는 1998년 7월 27일부터 1998년 8월 11까지 완료

o 우리청은 정부대전청사 입주기관 중 유일하게 독립청사 1개동, 16개층, 6148평에
총 인원 998명이 쾌적한 사무실 환경에서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게 됨.



특허청 대전시대 개막에 따른 우리의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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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특허가족 일동은 역사적인 특허청 대전시대 개막에 따라 전 직원이 심기일전
하여 특허청이 21세기를 선도하는 기술서비스관청으로 거듭날 것을 굳게 다짐하면
서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o 하나, 우리는 21세기 지식산업사회의 선도자로서 지식재산대약진 정책을 차질없
이 추진하여 경제난국 극복에 앞장선다.

o 하나, 우리는 산업경쟁력 강화와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심사·심판처리기간
단축에 최선을 다한다.

o 하나, 우리는 특허청을, 21세기를 선도하는 기술서비스관청으로 탈바꿈시키기 위
하여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맡은바 직무에 충실한다.

o 하나, 우리는 서로 양보하고 화합하는 마음가짐으로 밝고 명랑한 직장분위기 조
성에 앞장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