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허청 국제특허연수원에서 전국 초·중·고등학교 과학교사 311명을 대상으로


o 전국의 초·중·고등학교에서 발명반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과학교사들이 한자
리에 모여 내일의 지식자산을 창출하게 될 견실한 꿈나무들을 육성하기 위해 삼복
더위를 잊은채 열기를 토하고 있다.

o 특허청 국제특허연수원이 '98년 8월 10일부터 21까지 4박 5일간씩 2회에 걸쳐 마
련하고 있는 지식재산권연수 발명반지도교사과정에는 서울방배중학교 김선주교사등
전국에서 311명의 초·중·고등학교 과학교사들이 참석하여 자기학교 발명반 꿈나
무 지도과정에서 있었던 모범사례들을 자랑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있다.

o 이번 연수의 주요내용은 산업재산권제도, 발명반운영사례와 그 운영방향, 발명의
착상기법과 사례, 창의력개발 및 발명진흥시책등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특히 각
분임별 연구발표 시간에는 어린 꿈나무 발명가 육성현장에서의 체험을 발표케 함으
로써 참여교사들의 관심과 열의가 더욱 뜨겁게 느껴지고 있다.

o 또한 8월 20일에는 김수동 특허청장이 IMF체제 극복을 위한『지식재산 대약진 정
책』에 관한 특강을 통하여 현재 우리나라가 처하고 있는 IMF 지원체제의 조기탈출
과 선진국 진입을 위해서는 지식재산을 바탕으로 한 고부가가치 산업육성이 무엇보
다 중요함을 강조하고 각급학교에서의 지식재산권 창출의 저변확대를 위한 초·중
·고등학교 발명반 지도교사들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할 계획이다.

o 특히 이번 연수는 김대중대통령이 8·15건국 50주년 경축사에서 제창한 제2건국
운동을 추진하기 위한 6대 과제중 지식중심사회 건설을 위한 21세기의 주역이 될
꿈나무를 직접 지도하는 초·중·고등학교 발명반 과학교사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
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매우 크다고 평가된다.

# 문의 : 특허청 국제특허연수원 교학과 이재칠사무관. 전화 042)861-1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