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행정을 위한 지식재산 출원 체험단 실시
- 직원이 직접 출원 절차 체험을 통해 출원인의 불편 파악·해결하여 적극 행정 실현 -

□ 특허청(청장 김용래)은 특허고객이 특허신청 시 겪는 어려움을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 출원과 직원이 출원절차를 직접 수행하는 체험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운영

ㅇ 특허 등 출원 서류는 서식의 종류가 다양하고 기재내용도 전문적인데다가, 서류 접수부터 방식심사를 거쳐 수리되기까지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한다.

ㅇ 이러한 출원 과정을 특허청 직원이 실제와 동일하게 직접 경험해보고, 고객의 입장에서 불편함과 개선점을 파악함으로써 서비스의 질을 높여보자는 취지라고 밝혔다.

□ 체험단은 특허고객번호를 부여받은 후 특허,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 별로 출원서, 보정서, 의견서 등 자주 사용되는 주요 서식을 이용하여 서면과 온라인을 통해 접수와 수리되는 출원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출원 체험 과정을 통해 역지사지하는 마음으로 특허고객 입장에서 애로사항을 미리 파악하고 출원 절차상의 문의에 적극적으로 응대할 수 있게 되어 고객 만족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특허청 출원과 신극채 과장은 “특허 등 지식재산 출원은 전문적인 영역이고 출원인이 출원 절차를 진행하면서 발생되는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라면서, “출원 절차와 출원시스템 이용방법에 대한 문의가 원스톱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효과적인 출원인 지원 수단을 지속 강구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