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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IP) 금융, 코로나19 대응기업 지원효과 톡톡
담당부서
산업재산활용과
연락처
042-481-8593
작성일
2021-12-14
조회수
1047
지식재산(IP) 금융, 코로나19 대응기업 지원효과 톡톡
- 특허청, 지식재산 금융을 통해 코로나19 대응기업 9개사에 291억원 지원 -

[사례 1] A기업은 유전자가위 개량특허를 보유한 기업으로 IP가치평가를 통해 20억원의 IP담보대출을 받아(’20년 3월)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을 개발 중으로, 최근(’21년 9월) A기업의 백신 후보물질에 대한 동물실험 결과가 국제학술지(Vaccines)에 게재되었다.

[사례 2] B기업은 항바이러스 물질 원천특허를 보유한 기업으로, 모태펀드 특허계정 자펀드에서 30억원을 투자받아(’21년 1월)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 중이며, 최근(’21년 11월) 인도네시아 임상시험(2상)에서 증상개선 효과가 확인되었다.

[사례 3] C기업은 신속진단키트 개발 기업으로, 모태펀드 특허계정 자펀드에서 6억원을 투자받아(’17년 12월)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를 개발(’20년 3월)한데 이어, 코로나19와 독감을 한번에 진단하는 신속진단키트를 개발(’20년 7월)하였고, ’21년 10월 기준 미국 등 50여개국에 수출 중이다.

□ IP금융이 코로나19 대응기업(백신, 치료제, 진단키트 관련 중소기업)의 사업화 자금조달 및 기업 성장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 IP금융 : 기업이 지식재산권을 바탕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금융 활동으로, 기업이 보유한 IP의 경제적 가치를 평가하고, 금융기관이 평가받은 IP를 기반으로 보증·대출·투자를 실행
□ 특허청(청장 김용래)에 따르면 IP금융을 통해 ’21년 10월까지 코로나19 대응기업 총 9개사에 총 291억원을 지원하였다.

ㅇ 구체적으로는 코로나19 치료제 개발기업 3개사에 115억원, 백신 개발기업 1개사에 20억원, 진단키트 생산기업 5개사에 156억원이 지원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 이러한 성과는, 특허청이 코로나19 대응기업 등을 대상으로 신속 지원절차를 운영하고 지원규모를 확대한 결과이다.

ㅇ ’20년 2월부터 특허청은 코로나19 대응기업 등을 대상으로 IP금융지원을 위한 IP가치평가를 우선적으로 제공하였고, 은행권과 협력하여 대출심사도 신속하게 진행되도록 지원하였다.

ㅇ 또한, 모태펀드 특허계정을 통한 IP투자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였다.

* 모태펀드 특허계정 자펀드 투자규모(억원) : (’19) 1,152 → (’20) 2,088

□ 특허청 정연우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지식재산을 보유한 코로나19 대응기업 등이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자금을 조달받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나갈 수 있도록, IP금융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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