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보도자료(상세)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밴드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대기업-새싹기업(스타트업)간 기술분쟁 멈추고 상생합의로 동반성장에 나서다
담당부서
산업재산보호정책과
연락처
042-481-8227
작성일
2023-11-21
조회수
763

대기업-새싹기업(스타트업)간 기술분쟁 멈추고 상생합의로
동반성장에 나서다

 

- ‘기술 분쟁을 넘어 협력으로!’ 대기업-새싹기업(스타트업) 상생협약식 개최(11.21) -

 

특허청(청장 이인실)은 11.21.(화) 14시 국회 본관(서울시 영등포구) 245호에서 ▲농협경제지주-키우소, ▲카카오헬스케어-닥터다이어리, ▲카카오브이엑스(VX)-스마트스코어 등 6개사가 참여하는 ‘대기업-새싹 기업(스타트업) 상생협약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상생협약식은 “기술 분쟁을 넘어 협력으로!”를 주제로, 국민의힘 중소기업위원장인 한무경 의원이 주관해 개최됐다. 협약체결 당사자인 6개 기업 대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성원 산업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 김시형 특허청 차장,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 (농협) 안병우 대표이사, (키우소) 방성보 대표 (카카오헬스케어) 윤기윤 수석부사장, (닥터다이어리) 송제윤 대표, (카카오브이엑스(VX)) 김병민 이사, (스마트스코어) 정성훈 대표

 

농협경제지주-키우소는 ‘목장관리 애플리케이션’, 카카오헬스케어-닥터다이어리는 ‘혈당관리 기반(플랫폼)’, 카카오브이엑스(VX)-스마트스코어는 ‘골프 정보(데이터) 기반(플랫폼)’ 관련 기술·생각(아이디어) 분쟁을 지속 중이었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분쟁을 마무리 짓고, 상생협력 사업 발굴 등 동반성장 방안에 합의했다.

 

협약식에서 분쟁 당사자였던 각 기업은 소모적인 논쟁과 갈등을 멈추고, 상호 간 협력을 통해 발전해 나갈 것을 약속했으며, 정부와 국회는 우리 기업이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김시형 특허청 차장은 “이번 사례는 기업 간 기술분쟁이 지속되는 가운데, 한 발짝씩 양보해, 상생협력을 통해 신속히 분쟁을 마무리한 우수 사례로서 큰 의미를 가진다”면서 “특허청은 기업들이 다양한 기술분쟁을 신속·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특허청의 기술전문성과 분쟁해결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한무경 의원은 “분쟁이 아닌 상생과 협력의 미래로, 대승적 결단을 내려주신 기업들에게 감사하다”면서 “혁신과 도전의 기업가 정신이 우리 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리보기 로딩 이미지

현재 페이지의 내용에 얼마나 만족하십니까?

  
의견등록

귀하는 이미 만족도 조사에 응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