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번째, 이코노믹데일리 보도 내용입니다.
오픈AI의 샘 올트먼 CEO가 서울에서 개최된 개발자 워크숍에서 의료용 챗GPT 개발을 예고하고, 하반기부터 생성형 의료 AI 보조 플랫폼 서비스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최근 암 환자 진단 및 진료를 돕기 위한 생성형 AI 플랫폼 서비스를 위해 미국의 건강보험 관련법 검토 등 다각적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구글은 올해 내로 의학적 질문에 대답할 수 있는 생성형 AI 메드팜2를 출시할 계획입니다.
두 번째, 카이스트 발표 내용입니다.
PVC 생산 세계 1위 기업인 대만 포모사 그룹과 카이스트가 향후 5년간 약 180억 원을 투자하여 바이오 의료 연구센터를 건설하고 조인트 벤처를 설립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카이스트 홀딩스를 통해 포모사 그룹과 50:50 지분 구조의 조인트 벤처를 설립하며, 카이스트는 지식재산권을 제공하고 포모사 그룹은 자금을 투자하게 됩니다. 양 기관은 협업을 통해 2030년까지 10종 이상의 난치성 뇌질환 치료제를 발굴하고, 2,500억 원 규모의 인프라 및 지식재산권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세 번째, 농촌진흥청 발표 내용입니다.
농촌진흥청 산하 국립농업과학원은 생명과학에 공학적 설계를 결합한 합성생물학 기술을 활용해 담뱃잎에서 혈관 강화제인 디오스민과 항산화 소재인 크리소에리올을 세계 최초로 생산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연구진은 식물세포에 유용한 유전자를 이식하는 아그로박테리움법을 이용한 대사경로 재설계 및 다중 유전자 조립 기술을 적용해 담뱃잎에서 유용한 물질을 생산할 수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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