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로이터 보도 내용입니다. 유럽 주요 공항들인 독일 베를린, 벨기에 브뤼셀, 영국 런던 등은 최근 사이버 공격을 받아 자동 체크인 시스템이 중단되었고, 이로 인해 대규모 지연과 결항 사태가 발생하여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번 사태는 미국 콜린스 에어로스페이스의 항공사 체크인·탑승·수화물 처리를 위한 소프트웨어 뮤즈에 대한 해킹으로 발생하였으며, 유럽연합 사이버보안청는 제3자 랜섬웨어 공격으로 확인하고, 공격 배후를 조사 중에 있습니다. 이와 함께 주요 기간산업 전반에 대한 보안 체계를 재점검할 계획이 밝혀졌습니다.
두 번째, 전자신문 보도 내용입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KT와 롯데카드의 해킹 사건에 대해 청문회를 개최하며, 해당 기업의 대표, 정부 및 보안 전문가들을 출석시켜 정보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정보보호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청문회를 계기로 과방위는 각 기업의 부실 대응에 대해 비판하고, 국가 차원의 사이버 보안 강화 방안을 제언했습니다. 특히, 정보기관의 탐지 능력 강화를 비롯해 정보보호 인증제도의 강화, 통신 장비 보안 인증 제도 개선, 로그기록 보존 방안 강화를 논의했습니다.
세 번째, 지디넷 보도 내용입니다. 오아시스 시큐리티는 해킹 및 랜섬웨어 등 사이버 공격의 심화에 대응하기 위해 다크웹 위협 정보 종합 제공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100여 종 이상의 다크웹 히든 서비스 스캔 정보, 랜섬웨어 협상 사이트, 다크웹 포럼에서 불법 거래되는 데이터에 대한 분석 정보를 제공합니다. 또한, 오아시스 시큐리티는 랜섬웨어 해킹 그룹, 금융 거래, 신용카드 판매, 위조지폐 판매, 해킹 포럼 등 주요 다크웹 인프라의 공공 IP 정보를 직접 확보하여, 사이버 공격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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