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동아사이언스 보도 내용입니다.
핀란드 알토대 연구팀이 초전도체와 일반 금속을 결합한 초고감도 열 센서를 구현해 0.83젭토줄에 불과한 전자기 펄스를 감지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측정 민감도를 달성했습니다. 1젭토줄은 10해분의 1줄로, 적혈구 하나가 1나노미터 이동하는 데 드는 수준의 극미한 에너지입니다. 도체 온도가 조금만 올라도 초전도 상태가 무너지는 성질을 이용해 미세한 열을 포착하며, 큐비트와 유사한 극저온에서 작동해 양자컴퓨터의 큐비트 신호 판독 소자로 활용됩니다. 천체물리 분야에서는 오랜 목표였던 감도 수준으로, 기존 장비로는 잡아내기 어려웠던 우주 암흑물질의 유력 후보인 액시온의 신호를 탐지하는 연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두 번째, 더퀀텀인사이더 보도 내용입니다.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이 시이에이 슈퍼컴퓨팅센터 방문 중 국가 양자 계획에 10억 유로를 추가 투입한다고 발표하며, 미국·중국과의 기술 경쟁 속에서 공공 투자 확대와 기술 주권 확보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이번 투자로 2021년 출범한 국가 양자 전략의 누적 공공 투자액은 33억 유로로 확대되며, 국방 주도 양자 프로토타입 사업 확장과 유럽 공동 슈퍼컴퓨터 조달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파스칼과 콴델라, 알리스앤밥 등 자국 양자 기업 생태계 육성과 함께, 미국·중국과의 패권 경쟁 속 장기 재원 마련과 유럽 차원의 양자법 제정 가속화가 향후 과제로 제시됐습니다.
세 번째, 사이언스데일리 보도 내용입니다.
미국 스탠포드 연구팀이 극저온 냉각 장치 없이 상온에서 광자와 전자를 양자 얽힘 상태로 연결하는 나노 광학 소자를 개발하며, 큐비트 안정화에 극저온이 필수였던 기존 한계를 극복했습니다. 실리콘 나노구조로 빛을 비틀어 광자에 회전을 부여하고, 이셀레늄화몰리브덴 박막에서 그 회전을 전자 스핀으로 전달함으로써 상온에서도 양자 상태를 안정적으로 유지합니다. 영하 273도에 이르는 극저온 냉각 장비가 필요 없어 소형·저비용 양자 시스템 구축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향후 보안 통신과 고성능 컴퓨팅, 에이아이 등으로의 확장 가능성이 기대됩니다.
국적별 특허출원 동향입니다. 초전도 기술은 2014년 35건에서 꾸준히 증가해 2022년 245건으로 정점에 오른 뒤 2023년 235건을 기록했습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43퍼센트로 1위를 차지했고, 미국이 41퍼센트, 일본이 4퍼센트, 캐나다가 3퍼센트 순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다음은 글로벌 주요 출원인 현황입니다. 미국의 아이비엠이 336건으로 24.1퍼센트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으며, 중국의 상하이마이크로시스템정보기술연구소가 96건으로 6.9퍼센트, 미국의 구글이 79건으로 5.7퍼센트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어 중국의 오리진 퀀텀이 64건, 바이두가 58건을 기록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국내 출원 현황입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 7건으로 46.6퍼센트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국내 1위를 기록했으며, 삼성전자가 5건으로 33.3퍼센트,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1건으로 6.6퍼센트의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상담센터(1544-8080)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